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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9년 2윌 15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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드디어 오셨다!  수녀님들~~^^

-순교자들의 선교 수녀회-

검은 누비 바지로 무장한 나,

청도의 겨울은 무서워~~

수녀님들의 엷은 스커트가 신기하기만 하다.^^

수녀복의 상징성이 크게 와 닿는다.

주님께 봉헌하신 분들의 향기가,

주님의 향기가 솔숲에 퍼진다.

 

 

 

1~ 자연과 닮은 미소로 원장 신부님과 함께 ~

 

~아름다운 수녀원의 경치 주님 찬미 받으소서~

 

 

 

 

 

 

~이제는 헤어져야 할 시간~

 

 

수녀원의 건물이 한층씩 올라가면서

여름 내내 문득 문득

설레임을 느꼈다.

아이가

깨끗이 청소를 해두고

멀리 갔다 오는

엄마를 기다리듯이...그런 설레임

수녀님들이 오시고 솔숲 가족이 대가족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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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님의 향기로 피어나는 하나의 향기♡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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