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모솔숲마을
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다양한 이유들로 몸과 마음이 지치고 때론 아픕니다. 사람은 일을 통해 만족감과 성취감을 느끼며 앞만 보고 달려가지만, 삶에 대한 정립이 이루어지는 시간, 즉 쉼에 대해서는 그리 관대하지 않습니다.
쉼은 매우 중요한 삶의 한 부분입니다.
쉼은 조용히 나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, 반성과 아쉬움을 새로운 희망으로 승화시키는 시간이기 때문입니다.
그러나 불행하게도 현시대는 나를 내려놓고 쉴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합니다.
그리하여 성모솔숲마을은 우리가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, 하느님이 지으신 본래의 모습으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힐링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.
성모솔숲마을은 맑은 공기와 따스한 햇볕, 그리고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솔향 가득한 힐링센터입니다.
“너희는 멈추고, 내가 하느님임을 알아라.”는 시편 말씀대로, 성모솔숲마을은 숨 가쁘게 달려가는 우리의 일상을 멈추고, 우리를 내려놓고, 맑은 심안으로 하느님을 편히 바라보며 그분 안에서 쉴 수 있는 곳입니다.
힐링을 갈망하는 이라면 누구든지 오셔서, 하느님과 함께 성모님의 품속 같은 성모솔숲마을에서 치유하고 가시기 바랍니다.